“UC 입학전형서 SAT/ACT 제외되나” 라는
제목의 2018년 9월 28일자 미주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의 최대 주립대인 UC가
현행 대학 입학시험인 SAT와 ACT의
실효성에 대해 직접 조사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카고 대학(USNEWS 랭킹 3위),
조지워싱턴대(USNEWS 랭킹 63위) 등
1000 여 개 대학들이 SAT나 ACT 점수를
요구하지 않거나 학생들에게
선택 권한을 주고 있는데,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UC도
대입시험 점수를 입학 전형에서
제외시킨다면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고,
한편 UC는 이번 조사를 통해
대입 시험점수의 공정성도
확인한다는 입장이다.
최근 수년 새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에서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기출 문제 재사용이나
사전 유출 등으로 인한 논란이 커지면서
외국인 학생뿐만 아니라
*국내 학생들의 점수까지
취소하거나 재검토하는 케이스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국내 학생들은
미국 내 거주 학생들을 의미)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page=11&branch=LA&source=LA&category=education&art_id=6595673

 
"대입시험 부정 조사
철저히 지켜보고 있다.
UCLA 게리 클라크 입학본부장”
라는
제목의 2018년 10월 8일자 미주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UCLA 입학 본부장이,
대입시험(SAT·ACT) 부정을 잘 알고 있고,
칼리지보드가 어떻게 해결하는지
조사 결과를 주시하고 있으며,
교수진들도 대입시험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린스턴, 브라운, 앰허스트 대학은
"Graded paper"를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학교에서 11학년, 12학년 때, 제출한
해당 과목들의 깨끗한 에세이가 아니라,
선생님들의 채점과 평가가 표기 되어있는
자료들을 요구하는 것이 새로운 추세다.
 
왜 그럴까?
미주 중앙일보 인터뷰 기사에
게리클라크 입학 본부장이 했던 언급에서
그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지원자의 본 모습(authentic)을
보여달라…”
라고 장연화 기자가
authentic이라는 영어 단어를
그대로 전달한 것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능한 사례들을 생각해보자!

1. 학교에서 GPA 아주 잘 받았다.
(요즘 학교들이 실적 때문에
성적을 잘 주려고 한다...)
 
2. SAT 시험 성적들이 아주 좋다.
(아시안 학생이라면,
아마도 학원에 다녔을 것이고,
불법 유출된 시험지들을 가지고
열심히 풀어봤을 거다…)
 
3. 그런데, 과외 활동은
(Extracurricular activities)?

(학교에서 활동한 내용들은 전혀 없고,
전부 학교 외부에 나가서 했는데,
학교가 추천을 해서 간 것인지도
불투명하고,
학교에 전화를 해보니,
학교 칼리지 카운셀러는 아는 바가 없고… 흠…)

4. 학생이 연구 논문을 써서
과학 잡지에 발표를 했다?
경시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았다?

(그럼, 이 학생이 평소에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학생인가?
7학년, 8학년, 9학년,
어릴 때부터 확인되는 그런 업적?
기록을 남긴 것이 있을까?
예를 들면, SET 멤버라던가,
아니면, Jack Kent Cooke 장학생?
아니면, 내셔널 메릿 semi finalist?...)

5. 자원봉사 활동은 얼마나 했을까?
(명백하게 확인되는 기록이 있을까?)

6. 왜 모든 기록은
개인 블로그에만 있는 것일까?

(학교 관계자들은 왜 아는 게 없을까?)
 
내가 미국에서 1990년대부터 쭉 보아온
초특급 명문대학에 합격한 학생들 중에서
고등학교 4년 동안
500시간 미만으로 자원봉사를 하고서
합격하는 경우는 거의 본적이 없다.
자원봉사를 많이 한 학생들의 특징?
우선, 눈빛이 확연히 다르다.
항상, 무엇을 도와줄까요? 라고
질문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단순히 얼굴 표정에서만
반영되는 것이 아니고,
글이면 글,
학교 선생님들의 평가면 평가,
모든 분야에서 숨길 수 없는
향기가 되어서 드러난다. 
 

 

 
 
 
 
 
 
 
 
 
 



7. 칼리지 어드미션 에세이,
커먼 앱 에세이는 학생이 직접 썼을까?
(왜 이렇게 30~40대 어른들이
쓴 거 같은 에세이들만 보일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과외 활동 중 하나가
헤럴드 인사이트/투모로우
학생기자가 되어서,
열심히 기사를 쓰는 것이다.
학생기자로 활동하면서,
주제에 제약이 없이
학생들이 쓰고 싶은 글들을
기사 형식으로 마음껏 쓸 수 있고,
가장 확실한 기록을 남기는 방법이다.
 
헤럴드 인사이트 투모로우는
학생들이 내용을
인터넷에서 적당히 베껴서,
기사 원고라고 제출하는 것에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학생이 스스로 취재한 내용들과
가능한 한 스스로 찍은 사진을
제출하도록 요구한다!
(다른 학생기자 프로그램들과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포인트다!)
 
 














“기사를 쓰려면 생각을 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의 관점, 사회의 관점,
여러 관점들을 생각하게 되고,
논리적인 사고가 발전하고,
학생 기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생각이 발전하더라!”
학생기자가 제출하는 원고를 가지고
에디터와 학생기자가
서로 열심히 토론해서,
기사가 포스팅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신 학부모님들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 경우들이 너무도 많다.
 
9학년 학생이 기사를 쓰다보면,
사진도 직접 찍어야 하고,
그럼, 주변 친구들이
“대학 잘 가겠다고
이러는 거 아니냐?”
라고,
눈치를 주고, 힘들게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12학년이 되어서,
원서를 쓰는 시점이 되면
“나는 왜 아무것도 해놓은 게 없을까?”
라고 절규하는 경우들을
20년 가까이,
매년 무수히 많이 보고 있다. 
 
학교 성적? 잘 받을만한 학생인가?
SAT / ACT 점수? 잘 받을만한 했을까?
특별활동? authentic하게 해왔을까?
이에 대한 근거를 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가
헤럴드 인사이트 투모로우
학생기자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7기부터는
학생기자 프로그램에 더해서,
원하는 학생들은
희망하는 클럽의 창업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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