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대학교들은 Admission 정책의 수립과 실행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한다. “누구를 뽑을까?”가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제 그 “누구가 누구냐?” 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훌륭한 학생이면 된다고 생각 한다. 그러나 어찌 보면 소홀할 수 있지만, 학교 입장에는 매우 중요한 부분인 “이 학생이 우리 학교에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졸업을 잘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핵심은 공부만 잘 하는 학생이 아니라 행복한 학생을 뽑고 싶은 것이고, 공부는 잘하지만 우울하거나 사
새로운 도전 Transfer에 성공하자! 좋은 대학교에 들어 가는 길은 반드시 Freshman으로만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여전히 Top 사립대학교들은 Transfer의 문이 매우 좁지만, 잘 선택 한다면 Transfer로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운 길을 시작 할 수 있다.201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은 Transfer학생을 받은 학교는 UCLA이다. UCLA는 3,167의 Transfer 학생을 받았다. 다음으로는 UC-Davis가 3,138의 학생을 받았다. Ohio State University도 2,606의 학생을 받아
기숙사에 살까? 아니면 아파트?대학생들은 홈스테이라는 것을 하지 않는것 같다. 성인들이니까 법적 후견인이 필요 없기때문이기도 하고 대학생활을 하는데는 자유도 필요 하니까.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숙사를 선호 한다. 아니면 학교 근처의 아파트에 살거나 친구들끼리 집을 빌려 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얻어놓은 아파트에 룸메이트로 들어 가기도 한다.미국 대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이라면 처음엔 기숙사에 살라고 조언하고 싶다. 처음 미국에와서 모든것이 낮선 환경에서 인터넷 신청하고 아파트 계약하고 전기세 월세 등등을 하나 하나 처
처음 미국대학교에 와서 꼭 알아야할 미국 대학교의 부서들이 있다. 국제 학생이라면 ISSS 나 International Programs 사무실을 방문하고 인사하고 어디에 있는지 알아 두자. 이곳에서 국제 학생의 신분에 관한 비자 F-1비자를 서비스 하고 기타 여러가지 생활지원 서비스를 할 것이다. 이곳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무엇인지 잘 확인해 둬야 한다. 다음으로는 등록금을 내고 학교에서 돈을 내고 하는 부서이다. 이 부서를 Business Office라고 한다. 국어로 직역하면 조금 어색하지만 어쨌든 학생이 학교에 내는 돈과
미국 대학교에 처음 도착하면 먼저 ISSS (International Student & Scholar Service) 혹은 International Programs 사무실에 방문 해서 DSO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학교에 도착한 것을 알려야 한다. 그러면 학교의 DSO는 학생의 여권, 비자, I-20를 복사해서 기록으로 갖고 있고 미국 이민국에 학생이 학교 도착했음을 기록하여 알린다. 그러므로 학교의 DSO에게 학교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것을 잊고 몇 주 지나면 곤란해 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큰 학교일수록 학생 개인이 이런 것을 꼭
입학 허가서 받고, I-20도 받고 비자도 받았다면 이제 정말 출국만 남았다. 출국 시기도 중요 하다. 미국 대학교의 국제 학생 오리엔테이션은 국제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를 많이 전달해 준다. 한국 대학교의 오리엔테이션처럼 2박3일쯤 어디 리조트로 가서 서로 인사하고 술 마시고 하는 사교의 시간이 아니라 정말 미국학교에서 살아 남기 위한 필수 정보를 전달해 주는 자리다. 외국학생들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부분은 한국 학생들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유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오리엔테이션 세션이 다 끝난 후에 In
원서를 내고 모든 서류를 제출하고 나면 곧 합격 편지를 받을 것이다. 그때의 기쁨은 뭐라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어떤 학교는 친절하게도 떨어진 학생에게 이메일로 알려 주는 곳도 있다. 그러나 지원자가 많은 학교는 그러지 않는다. 아무튼 합격 축하 편지와 함께 곧 혹은 같이 I-20라는 서류를 받는다. 합격축하 편지는 말그대로 합격 축하 편지 이다. 대부분의 합격 축하 편지의 내용은 ‘우리는 좋은 학교이다. 지원해서 감사하다. 합격이라고 말해줄수 있어서 기쁘다, 합격을 축하 한다. 언제까지 수업료내고 언제까지 기숙사 신청하고, 언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에게 영어는 해도 해도 어려운 숙제이다. 다만 미국대학 수업을 위한 영어준비는 일반 회화영어나 수능영어 준비와 다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미국 대학 수업에 있어서 영어는 영어습득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수업을 위한 Supplement 라는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교양이나 전공 수업을 효과적으로 따라가기 위해 영어 영역 중 가장 필요한 부분은 reading & writing이다. Reading은 일단 영어로 무작정 많이 읽는 것 보다, 서점에 가서 국어로 된 ‘논리관련’책들을 몇 권 사서 읽어 보는 것을
미국 대학교에서 학생을 평가 하는 방법은 Holistic Process라고 부른다.홀리스틱 프로세스란 지원자의 개별 부분 부분을 평가한다기 보다 한사람 전체로서 평가 한다는 말이다. 만약 홀리스틱 프로세스를 채택하는 학교라 하면 점수화 되는 GPA나 SAT만으로 평가 하려 하지 않을것이다. 평가요소에는 Quatatative(양적평가) 와 Qualitative(질적 평가)로 나눌수 있다. 이 두가지를 모두 보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점수로만이 아니라 학생의 장점 그리고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와 분야, 열정, 특별한 재능, 그리고 개성등
아래 자료들을 보면 국제 학생들의 원서를내면 합격율이 무려 60%이상이 되는 곳도 많다. 그러나 이런 학교들이 자격도 않되는 학생들도 원서만 내면 무조건 받아 준다고 오해 하면 않된다. 충분한 준비를 하고 안전한 학교 지원중 하나로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 하지만 참고 자료는 참고 자료일뿐이지 성경이 아니다. Highest Admissions Rate (높은 국제 학생 합격률) 1. UNIVERSITY OF IOWA (Iowa City, IA): Int'l Students: 8%, 1725 • All
학교를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문제에 있어서 첫번째 팁은 국제 학생이 많은 학교를 선택해 보라는 것이다.왜냐면 그만큼 국제 학생이 공부하기에 좋다는 말이 될수도 있다. NSFSA통계에 따른 국제 학생이 많은 학교를 소개해 보겠다. 여기 학교들은 최상위권 학교들도 포함되어 있다. -opendoors 통계에 따르면…-
미국 대학교 홈페이지를 처음 열어 보면 어디에서 어떤 정보를 얻어야 할지 막막할때가 있다. 그러나 학교에 지원하려는 학생의 정보는 대부분 한곳에 모아 놓았으므로 학교 지원을 위한 홈페이지 정보를 찾는 방법을 알아보자.학교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정보는 대부분 ‘Admission’, ‘Future Students’, ‘Perspective Students’ 라는 페이지 안에 정리 되어 있다. 그러니 이런 말이 있는 곳으로 클릭하여 들어 간다. 먼저 확인 할 것은 ‘International Students’라는 칸이 따로 있는가를
하위권 대학교 혹은 Community College는 누구나 쉽게 가는 학교들이다. 그러나 이런곳에 쉽게 가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쉬운곳 부터 시작하지만 끝은 위대할 것이라는 자신감과 공부를 시작한 후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매우 열심히 해야 한다.”한국에서 고등학교때 성적이 안좋아도 미국 하위권 대학교은 진학이 용이한 곳이 많다. 커뮤니티 칼리지도 진학이 매우 쉬운 학교이들이다. 하위권 대학교들과 CC를 선택할때는 아마도 반드시 편입하리라는 생각으로 선택할 것이다. 들어가기 매우 수월하고 수업하기도 어느정도 수월하다. 그러나
중위권 대학교부터는 들어가기가 매우 수월해지는 학교들이다. 여기에 속하는 어떤 대학교들은 에세이도 요구하지 않는 경우들도 있다. 중위권 대학교 부터는 아마 외국 학생의 모집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들도 꽤 많을 것 이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유학을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학생들과 영어 실력도 평범한 학생들이 한학기 또는 1년을 열심히 준비하고 신입생으로 입학하기 좋은 학교들이다. 미국대학교의 유학은 무조건 상위권 대학만 가야 할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중위권 이상만 되면 대학원 진학 준비도충분하고 졸업후 한국에서 취업도 불이
취상위권 혹은 상위권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지원할 준비된 학생은 성적과 조건을 갖고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찾아서 원서를 내고 결과를 받아보면 된다. 그러나 고등학교 내신이 않좋거나 SAT점수를 잘 보지 못했다면 전략적으로 상위권 대학교 편입생 지원(Transfer application) 전략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미국 대학교에서 학생을 받아 들이는 것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신입생으로 진학하는 것이고 하나는 편입생으로 진학 하는 것이다. 내 사무실(University of Minnesota, Crookston
“최상위권 대학교에 진학 하려면 미리 준비된 공인 성적및 좋은 내신이 있어야 한다.”최상위권 대학교를 갈 수 있는 학생들은 매우 드물다. 특히 한국에서 준비하고 최상위권 대학교에 가려면 적어도 중3때부터는 확실히 목표를 정하고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과연 이런 학생들은 얼마나 될까? 그럼에도 불구 하고 많은 유학 안내서나 유학 컨설팅 회사들은 최상위권 대학들을 위주로 소개하고 그렇게 준비하라고 하는 것이 현실이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중에서도 객관적인 자료로는 본인의 목표 대학교에 합격할 확률이 0% 인데도 무조건 어떤 대학교급이 아